나는 학창시절 여드름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다. 현재 나는 피부의 여드름은 1~2개 나며, 가끔 컨디션이 아주 좋을 때는 없을 때도 있다. 반대로 컨디션이 안좋으면 3~4개 이상 여드름이 난다. 지성피부이며 나비존 모공이 부각되고 특히 코모공이 좀 커진 상태이다. 어머니는 피부과 진료를 걱정하셔 피부과를 가지 않기를 바라셨다. 결국 나는 20살에 피부과를 향한다. 처음에 간 피부과는 동네 피부과였다. 염증약을 처방해주셨고, 1달 30만원 관리 시술을 권하셨다. 가끔 피부과 간호사님은 피부과 화장품을 권하기도 했다. 3달을 다니면서 피부는 많이 좋아졌다. 그때는 어렸기에 블랙헤드도 관리받고나면 싹 싸라졌었고, 양 옆 볼 쪽 모공은 있었으나 코모공은 보이지 않았었다. 그러나 3달이면 90만원이었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