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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야 진정해 피부타입과 그동안의 관리이야기]
이 글의 목적은
저의 피부타입과 그동안의 피부관리 이야기를 참고하여 글을 읽으시는 분들의 피부타입과 비교하고 시술이나 제품을 선택하길 바라는 마음에 작성한 글입니다.
| 부위 | 피부타입 |
| 얼굴 | 지성, 모공문제, 블랙헤드, 눈알러지로 인한 눈가 탄력저하 주름(심한편아님),여드름 남, 여드름으로 인한 색소침착 또는 흉터있음 |
| 머리 | 지루성피부염 |
| 귀 | 귀안에도 피부염이 자주 생겨 간지러움. |
| 몸 | 이유를 알 수없는 간지럼증으로 인해 심하게 긁게되었고, 긁고, 피나고, 낫고를 반복하여 등에 흉터가 엄청남. |
'여드름이 만개하다'
저는 6학년때 이마에 서서히 여드름이 나길 시작하더니 학창시절 여드름이 만개하는 피부였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제가 피부과에가서 관리받는것을 꺼리셨습니다. 피부과약은 너무 독하다며.. (엄마..ㅠㅠ 왜그랬어 ㅠㅠ) 그래도 어머니는 제일 순한 화장품, 피부관리실(4~5개월) 티켓을 끊어주셨습니다. 피부에 생채기 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셨던 것 같습니다. 그때는 어성초, 티트리, 가루 클렌징 등의 화장품으로 효과를 보려 노력했습니다.
'피부과를 찾아가다'
20살이 될 무렵 피부스트레스가 극에 달했고, 그때 부터 피부과를 전전하기 시작합니다. 첫 피부과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과 시술관리를 권하였습니다. 하지만 화장이 2시간이면 지워지는 기름기는 여전하였고, 약을 먹지않으면 여드름은 다시 마구 올라옵니다. 여드름 관련하여 찾아보다 함익병 의사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함익병 피부과를 찾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여드름인생은 휴식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함익병 피부과 이야기는 여드름 치료 리뷰로 자세히 작성하겠습니다.
'여드름 그 이후 피부고민'
하나. 눈가 주름 20살 중반 부터 화장품에 알러지가 생기는지 화장을 하고 나면 눈이 심하게 간지러웠습니다. 2년여를 화장 때문인지 모르고, 먼지 알러지 같은 것 인줄 알고 간지럼증이 심해질때마다 안과에 찾아가 약을 받았습니다. 밤에 심하게 간지르다 보니 20대 중반에 눈밑에 주름이 생기기 시작했고 현재 눈가 위쪽도 탄력이 없어 보입니다.
둘. 탄력문제 광대가 큰편이고, 얼굴에 볼살이 없는 편입니다. 따라서 조금만 얼굴이 살이 쳐져도 나이가 더 들어보이더라구요. 20살 후반부터 조금씩 관리하기 시작했는데 앞으로도 관리는 계속 하겠지요....ㅎㅎ핫..
셋. 블랙헤드와 모공 워낙 지성피부라 약물치료로 많이 괜찮아지긴했지만, 피지샘의 왕국인 코는 여전합니다. 피지가 십여년째 방출되고 있으니 코모공은 더 넓어져만 가고, 모공사이로 블랙헤드가 많이 있습니다. 코 옆 양빰으로도 모공이 눈에 띄는데 시술과 관리로 많이 호전된 편입니다.
넷. 건조함 참.. 기름이 많으면 건조하지를 말던가.. 제가 극강의 피부건조함을 느낀건 20대 중후반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제품을 많이 바꾼 것도 있고 스트레스가 많이 완화된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신경을 안쓰면 또 건조함이 슬슬 나타난답니다.
다섯. 머리와 몸 등의 간지럼증 저는 위에 작성한 처럼 두피에 지루성 피부염이 있고 귀와 등이 이유없이 간지러워 너무 심할때는 병원을 찾고있습니다.ㅠㅠ 왜이럴까요..ㅠㅠ
이상으로 저의 피부타입과 그동안의 관리이야기였습니다.
저와 같은 피부고민을 가진 분들이 저의 리뷰를 보고 피부관리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경험해보고 직접 느낀 것을 토대로 블로그를 작성해 나가고자 합니다.
저는 의사가 아니기에 저의 시술이나 제품리뷰들은 참고하시는 정보로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